본문 바로가기
  • Today is yestday's tomorrow!

가족 기타17

1박 2일 강화도 대탐사! 1탄(역사박물관, 갑곳돈대, 강화성당, 용흥궁) 우리가족은 2010년 여름 8월 13일~14일 1박2일 강화도 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무 준비없이 8월 12일 준비없는 여행지로 택한 강화도... 그 준비는 엉성하였으나, 역사적 유물과 자연환경 등 기본 배경이 잘 갖춰진 장소여서 기대한 것 보다 몇 배는 더 충실한 여행이 되었다. 일단 출발지점은 강화역사박물관에서 부터... 강화도에 뭐가 있는지 정보탐색부터 시작하자...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곳 강화에는 볼게 너무 많아요... 일단 첫째날은 시내를 중심으로 해서 강화 북쪽을 돌아보기로 하자! 강화 역사박물관 바로 옆에있는 갑곶돈대에서 부터 유적탐사를 시작해보자! 강화도에는 유난히도 성당이 많이 보인다. 그것은 1890년 성공회가 처음으로 전파된 후 1893년 영국인 왕란도 신부가 강화읍 갑곳리에서 전.. 2010. 8. 15.
제주 겨울여행 김녕 미로공원... 정말 찾기 힘들다... 빙빙 돌다 지쳐.... 촌놈들 드뎌 비행기를 타본다. 감귤체험장 할아버지가 끌어주는 감귤운반용 수레에서 두놈다 신났다. 오설록 잔디밭에서 덤블링 삼매경... 황금룡버거 크기도 크지만 맛도 일품! 여미지 식물원에서 데굴 데굴... 새우깡들고 백날을 기다려도 갈메기는 그저 지나갈 뿐이고... 그림같은 항구... 2010. 4. 10.
구이 저수지 벚꽃 야경 구이저수지 벚꽃길에서 꽃잎을 떨구며 놀이 삼매경에 빠진 무열, 지열 구이저수지 벚꽃길 야경! 길게 펼쳐진 벚꽃나무옆에 조명장치를 더하여 매우 아름다운 운치를 보여주고 있다. 사람도 많지 않아 고즈넉한 벚꽃야경을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장터! 직접담근 동동주와 해물이 듬뿍들어가 파전... 그리고 꽃구경 뒤에 출출할때 먹는 잔치국수맛은 저녁 벚꽃놀이의 또다른 즐거움이다.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아예 벚꽃을 통째로 흔들어대고 있는 두녀석들... 벚꽃이 떨어지자 외치는 한마디 "키크게 해주세요" 제발 좀... 그게 엄마, 아빠 소원이다. 이놈들아... 할아버지 집 앞마당 가로등 아래 피어있는 키작은 냉이꽃 두송이... 2009. 4. 18.
늦가을 세미원에서 세미원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주말농장에 무우를 수확하기 전에 잠깐들러본 세미원 풍경 말라버린 연꽃사이로 길다란 길위에 지열이 표정이 압권입니다. 무열, 지열이 항상 이만큼만 서로를 위해준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겠습니다. 언제나 장난꾸러기들... 2008.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