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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day is yestday's tomorrow!

가족 기타17

베란다에 찾아든 가을 2008년 여름은 9월 말까지 계속되는 것처럼 길게느껴집니다. 9월 말인데도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지만 주말 아침 아파트 베란다에는 가을 하늘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베란다 밖에 내놓은 벤자민 화분아래 햇볕이 부족해 말라버린 벤자민을 대신해서 싹을 틔우고 자리잡은 잡초들이 씨앗을 맺고 제법 가을 분위기를 우리집에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2008. 9. 21.
아빠 졸업식 2008년 8월 29일 아빠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아빠는 논문쓴다는 핑게로 우리와 제대로 놀아주지도 않았지만 이제는 졸업했으니 신나게 놀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열이 표정만으로는 박사학위를 받고 졸업하는 모습입니다. 2008. 8. 31.
양떼목장 설악해수욕장에서 2박을하고서 돌아오는 길에 들러본 양떼목장입니다. 입구까지는 너무 더워서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산책코스는 바람이 시원하고 경치가 좋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산책코스를 한바퀴 돈 다음에 직접 양들에게 건초를 주는 무열이와 지열이 신이 났습니다. 2008. 8. 31.
2008년 여름 설악해수욕장 무열이와 지열이는 2008년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도 설악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습니다. 물속에서 좀처럼 나오지않았던 지열이와는 반대로 무열이는 모래사장에서 집짓기 놀이에 열중... 수련장에서 같이 휴가를 보내던 민종형이랑 잠자리에게 개미 잡아먹이기에 열중하는 모습 2008.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