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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방

김지열 시

by dd100 200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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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풍년
                       인창초등학교 1학년 김지열

사과가 익었네
아주 많이 익었네

\이 점점 작아지네
풍년일세

사과를 많이 사도 걱정이 없네
"야~~~"

사과가
무적 군인 같네

아빠 시평
- 사과가 많이 열려서 \(돈) 적어도 사과를 많이 살 수 있다는 표현
때문에 사과를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군인에 빗댄 표현이라는 시인의
해설을 듣고 시에 담긴 심후한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