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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기타

중앙선 폐선로 자전거길 여행

by dd100 2011. 10. 1.




옛 중앙선 폐철로이 새로운 자전거길로 변신하였다. 정식개통을 일주일 앞두고 달려본 가을 남양주 여행은 너무나 편안하고 즐거웠다.

철길에서 새롭게 변신한 자전거길 곳곳에는 다양한 휴게공간과 환상적인 경치가 함께하였다.
특히 팔당대교를 넘어서면 자전거길 근처 한강변에 조성된 연꽃림 공원과 공원 끝에 오솔길 처럼 조성된 트래킹코드를 따라가면 정약용 생가앞 시원하게 조성된 한강변 산책코스를 만날 수 있다.

자전거코스의 백미는 양수대교 구철교에 건설된 자전거 길에서 만나는 석양노을이다.
대한민국 최고 석양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전거길!
서울근교에 새롭게 조성된 또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듯하다.